길 위의 시인, 신경림
신경림 선생은 한국 시단을 대표하며 온 국민들에게 사랑받아온 시인입니다. 성북근현대문학관에서는 신경림 시인을 추모하며 기획전시 <길 위의 시인, 신경림>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신경림 시인의 삶을 따라 걸으며 그가 쓰고 펴낸 시집, 문예지, 평론집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또한 영상을 통해 시대의 아픔을 조우하며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두었던 그의 삶과 문학세계를 만나봅니다. 신경림 시인에게 성북은 단순한 거주 공간 이상의 의미를 갖는 장소였습니다. 따라서 정릉에서 사셨을 때 사용했던 선생의 유품을 통해 집필활동 및 일상생활을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그에게 영감을 준 공간인 정릉에서 집필한 시를 함께 감상하시며 우리 곁에 남아있는 신경림 시인의 삶과 문학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신경림 시인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