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종암동에 있는 문화공간이육사는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를 기리고, 시민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이육사의 가족이 1939년부터 거주했던 장소이자 대표작 ‘청포도’를 발표한 종암동 62번지 근처에 건립되었으며, 시인의 유고작인 ‘광야’가 발표된 12월 17일에 맞춰 2019년에 개관하였습니다. 시설명과 공간별 명칭 또한 주민의 참여로 이육사의 대표 시에서 따와 붙였습니다.
1층 '청포도'는 안내데스크와 도서 열람실이 있는 휴게 라운지이며 2층 '광야'는 상설전시실로 이육사의 생애와 이름에 얽힌 이야기, 작품들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필사체험존, 인터렉티브존 등 관람객 참여형 전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층 '교목'은 기획전시실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획전시와 시민강좌, 문화행사 등이 진행됩니다.
문화공간이육사는 역사 인물을 주제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를 가꾸는 성북의 문화공간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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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화~토요일 10:00~18:00
입장 시간: 관람 마감 30분 전까지
매주 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3‧1절, 어린이날, 광복절 정상 운영
무료
☎ 02-2241-2264
장애인, 노약자를 동반한 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양보해 주세요.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