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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근현대문학관 THE MUSEUM OF SEONGBUK MODERN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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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없는 박물관’ 성북동에서 펼쳐지는 가을밤의 문화유산 야행

  • 담당부서
    성북근현대문학관
    작성일
    2025년 7월 18일(금) 13:12
    조회수
    123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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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이 주최한 ‘2024 성북동문화재야행-문학과 예술로 이어지는 성북의 밤’ 행사가 9월 27일과 28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성북동 일대에서 열린다. 성북동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수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과거 수많은 문화예술인들이 거주하고 왕래했던 곳으로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린다.

성북동문화재야행은 성북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문화재 및 문화시설의 야간 개방과 해설 탐방,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만해 한용운 심우장 ▲최순우 옛집 ▲이종석 별장 ▲선잠단지 ▲한양도성 문화재 ▲성북근현대문학관 ▲성북선잠박물관 ▲우리옛돌박물관 등 성북동의 주요 문화유산과 시설들이 특별히 야간 개장하며, 예약 시 해설 서비스도 제공된다.

성북동을 순환하는 ‘성북전차’도 운영된다. 성북전차는 한성대입구역에서 출발해 성북동 주요 문화유산을 연결하는 이동 수단으로, 방문객들은 편리하게 야행을 즐길 수 있다.

성북구에 연고를 둔 예술인들의 거리 공연과 함께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성대 등 성북구 소재 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성북미술협회와 한성대 예술학부의 아트페어도 열려 성북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전시·판매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동 문화유산 야행은 성북구의 대표적인 관광 축제로, 올해는 ‘문학과 예술로 이어지는 성북의 밤’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서울시 최초로 역사문화지구로 지정된 성북동의 매력과 문화를 많은 분들이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예약 및 자세한 정보는 성북동문화재야행 공식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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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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