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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근현대문학관 THE MUSEUM OF SEONGBUK MODERN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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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7·28일 ‘문화재 야행’

  • 담당부서
    성북근현대문학관
    작성일
    2025년 7월 18일(금) 13:08
    조회수
    103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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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성북동 문화재 야행-문학과 예술로 이어지는 성북의 밤'이 오는 27~28일 오후6~10시 성북동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릴 정도로 문화유산이 많은 성북동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2017년 시작됐다.

야행 기간에는 ▲만해 한용운 심우장 ▲최순우 옛집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본원 ▲이종석 별장 ▲선잠단지 ▲한양도성 문화재와 성북근현대문학관 ▲성북선잠박물관 ▲성북동 예향재 ▲성북역사문화센터 ▲우리옛돌박물관(뮤지엄 웨이브) 등이 야간에 개장하며, 예약하면 문화재에 대한 해설과 함께 야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성북동문화재야행 중심 거리와 성북동 문화재 사이를 이동하는 '성북전차'도 운영한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이동식 체험관으로, 문화재 또는 문화시설 정류장에서 내려 성북동 밤마실을 즐길 수 있다.

 

거리에는 성북국악협회, 성북연극협회, 지역 소재 대학의 재학생이 펼치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도 곳곳에서 마주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성북미술협회와 한성대학교 예술학부의 미술전공 학생들이 성북구를 그린 작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아트페어' 와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 성북50플러스센터, 성북동주민자치회, 새마을 문고가 준비한 '참여하는 체험과 마켓'도 조성된다.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성북동문화재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금번 행사에는 성북동 문화유산 및 문화시설을 순환하는 성북전차, 성북문화해설사와 함께 하는 해설탐방, 다양한 거리공연 외에도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2024 성북동 문화유산 야행’ 행사를 통해 서울시 최초의 ‘역사문화지구’로 지정된 성북동의 매력과 즐거움을 만끽하시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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