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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근현대문학관 THE MUSEUM OF SEONGBUK MODERN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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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청년들의 지친 마음에 문학 엽서 처방

  • 담당부서
    문화공간이육사
    작성일
    2025년 7월 18일(금) 15:18
    조회수
    98
▲ 마음약국 포스터. (사진=성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이육사(李陸史, 1904~1944)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한 ‘문화공간이육사’에서 성북구 소재 대학과 연계해 현대문학 작품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음약국’을 운영한다.


축제가 열리는 대학을 직접 찾아가 학업과 진로, 사랑과 이별, 인간관계 등 다양한 이유로 마음이 다치고 지친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문학 작품이 담긴 엽서를 처방해 마음을 치유한다.

‘마음약국’은 21~23일 3일간 고려대학교 축제와 연계해 우선 시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포도>, <광야> 등 이육사의 대표작 뿐만 아니라 <계절의 오행>, <문외한의 수첩>, <청란몽> 등 이육사의 수필 작품들을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용택, 이병률, 이상, 정현종, 황지우, 허수경 작가의 작품 등 총 21종의 문학 작품이 청년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약으로 처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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