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문화공간이육사 '임시정부 기억상자' 기획전시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오는 7월 말까지 문화공간이육사에서 광복 80주년 기획전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를 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임시정부의 활동사를 알리기 위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마련한 순회 전시로, 상하이에서 수립된 임정이 광복을 거쳐 대한민국 정부로 계승되기까지의 역사를 소개한다.
특히 임정에서 활동한 성북구 관련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성북의 독립운동가들' 코너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