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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근현대문학관 THE MUSEUM OF SEONGBUK MODERN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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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문화공간이육사, 이동재 작가 초청 '시목詩木, 어울리는 가지들' 개최

  • 담당부서
    문화공간이육사
    작성일
    2025년 7월 18일(금) 13:34
    조회수
    99
▲ 문화공간이육사 특별 전시 포스터. (사진=성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문화공간이육사’에서 성북에서 활동했던 근현대 문화예술인의 인물, 작품, 교류를 주제로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지역예술가 이동재 작가를 초청해 '시목詩木, 어울리는 가지들'을 개최한다.

 

이동재 현대미술작가는 물감 대신 쌀, 콩, 팥, 크리스탈 등 작은 물체를 이용해 인물의 초상을 제작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육사를 포함한 한용운, 이태준, 전형필, 김환기, 조지훈 등 성북의 근현대 문화예술인들을 크리스탈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성북은 일제강점부터 많은 문화예술인이 거주했던 문인촌으로 알려져 현재까지 문화예술도시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에서는 근현대 문화예술인의 초상 외에도 김광섭, 백석, 이육사의 시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오는 6월17일 성북문학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시정부를 걷다 대한민국을 걷다>(2022), <동주, 걷다>(2020)의 저자 김태빈 한성여고 교사의 해설로 이번 전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생생한 문학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는 6월9일부터 7월29일까지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공간이육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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