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근현대문학관 THE MUSEUM OF SEONGBUK MODERN LITERATURE

서울 성북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성북근현대문학관 전시해설 전문봉사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교육은 성북의 문학과 역사문화공간에 관심있는 45명이 신청해 그중 38명이 수료했다. 교육과 실습 과정을 거친 수료자들은 성북근현대문학관 전시해설 전문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성북의 1930년대와 문인촌 형성 △성북의 문예지 △문학 속 성북 △성북근현대문학관 상설전 소개 △전시해설의 기초 △전시 해설 시나리오 작성 △전시해설 실습으로 구성됐다.

한 수료자는 “성북의 문인·문학에 대한 심화학습에 만족한다”며 “문학관 방문객에게 성북의 풍경과 문인들을 소개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수료식에서 “성북구의 자랑인 문학과 역사문화공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준 것에 감사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전시해설 전문봉사자들이 성북구를 더욱 활기찬 역사문화도시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출처 : 여성신문(https://www.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