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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문학의 계절…전시와 축제 풍성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가을은 독서의 계절 중에서도 문학의 계절일 게다. 대지와 육신을 뜨겁게 달궜던 무더위가 사그라지면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하늘이 높아지고 말이 살쪄갈 때 느긋하게 좋은 시와 소설을 읽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도 없다.
문학 작품을 직접 읽는 것도 좋지만, 풍성한 문학 관련 전시와 축제를 둘러보며 독서욕을 자극해 보는 건 어떨까. 이달부터 열리는 각종 문학 전시와 축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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