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사회적, 경제적으로 불리한 중고등학생을 위한 교육의 개선 |
| 작성자 |
고** |
| 현황 |
성북구청은 현재 학교 내 대학생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과 관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먼저 학교 내 대학생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의 경우 신청한 학교 중 구청에서 몇몇 고등학교를 선발해 대상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대상 학생들은 앞의 대상자와 동일하고 현재 이 기준에 의해 지원을 받고 있는 학교들은 한성여고, 계성고, 경동고, 고대부고, 홍익고 입니다. 멘토 1명 당 3명의 멘티가 배정되어 방과후 빈 학교 교실에서 주로 영어와 수학 위주의 멘토링을 일주일에 1번 2시간에서 3시간씩 한 학기에 총 30시간 동안 진행합니다. 이 외에 성북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관학 멘토링 사업도 존재합니다. 관학 멘토링 사업은 성북 구청과 성북구 내의 대학교에서 협력 관계를 맺어 대학생 멘토와 초중학생 멘티를 연계해주고 학습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성북구 내 개운, 고명, 삼선, 월곡, 장위, 종암, 서울사대부설, 홍익사대부속, 총 8개의 중학교 내에서 진행 중이며 일주일에 1번 2시간씩 약 3개월 동안 멘토링이 이어집니다. |
| 문제점 |
먼저 구청에서 게시한 대학생들을 위한 QnA에서 6문항 중 5문항이 봉사활동 인정과 확인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또한 나머지 하나도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지원해주는 지였습니다. 이렇게 멘토링의 진행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어떤 내용을 가르치는지에 대한 질문은 하나도 없는 것, 그리고 이 문서가 성북구청에서 작성되었다는 것에서부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제도의 주체의 입장에 대한 내용과 배려가 전혀 없다는 점 때문입니다.
. 인터넷에 성북 관학 멘토링에 대해 검색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결과는 멘토를 위한 멘토 신청서, 멘토 봉사활동, 활동 안내서, 대학과 구청의 협력 체결 기사와 구청에서 업무를 위해 작성한 사례집이 전부였습니다. 그 어느 곳에도, 심지어 구청 홈페이지에도 대상 학생들을 위한 신청 방법과 진행 과정에 대한 안내서, 정보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성북구청의 교육 아동 청소년 담당관을 직접 방문해 중고등학생을 위한 학습지원이 자세히 어떻게 진행되는지 문의했지만 전화번호만을 전해주고 스스로 전화해서 문의해 보라고 말할 뿐이었습니다. 특히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이 학습지원 활동을 한다고 했지만 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은 0세에서 12세의 학습에 문제가 있는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중고등학생을 위한 학습지원이 아니었습니다. 이를 통해 구청의 담당 부서조차 자세한 진행과정을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과연 멘토링 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심마저 들게 했습니다.
첫 번째로 대학생 멘토에게 봉사활동 시간을 지급하는 지금의 형식은 활동의 관심을 봉사활동에 치우치게 만듭니다. 또한 주로 기본 학습 능력 및 학습 결손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수를 이루어 학생들이 받는 교육의 질에 의문이 듭니다. 두 번째로 봉사활동에 지원하는 대학생을 위한 정보는 넘쳐나는데 신청하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정보는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대상 학생들을 위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 큰 문제입니다. 세 번째로 멘토링 프로그램은 주로 일주일에 1번, 2시간, 총 30시간동안 진행되는데 활동은 학습 교육, 인성교육, 그리고 진로 탐색 활동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많은 활동을 하기에는 매우 짧은 시간입니다. 네 번째로 한 번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교육부의 프로그램과 성북구의 프로그램 모두 3개월동안 수강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다시 신청해야 하는데 이 때 멘토가 바뀔 수 있습니다.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의 신뢰관계와 상호작용이 중요한데 이 프로그램들은 멘토링 형식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됩니다. 다섯 번째로 정부와 자치단체의 지원을 받기 위해선 학교 단위로 신청하고 그 학교 중 선정된 학교만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지원 대상 학교가 아닐 경우 아무리 지원 대상이어도 학생 개인은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섯 번째로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방과후 학교의 빈 교실에서 진행됩니다. 중고등학생들이 자신이 지원대상인 것을 친구들에게 밝히기 꺼려할 수 있다는 점을 배려하지 않은 것입니다. |
| 개선방안 |
일단 지원 대상 학교에 다니지 않더라도 학생이 개별적으로 정부와 자치단체에 지원을 신청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지금보다 더 자유롭게 학습상담과 신청을 할 수 있는 정확한 창구가 자치단체에 마련되어야 합니다. 학생들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청, 동사무소, 혹은 인터넷 홈페이지라도 학생들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전문적인 선생님의 지도하에 장기적인 프로그램, 학생 개개인에게 집중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현재 개설되어 있는 프로그램들은 거의 대학생들이 멘토가 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더 수준 높은 교육을 하기 위해선 전문적인 지도교사가 필요하고 지속적인 성적 관리를 할 수 있는 장기적인, 학생 개인에게 맞는 공부 방식을 알려줄 수 있는 수업이 필요합니다. 또한 중고등학생의 경우 학습과 교육이 대학 입시와 연관되어 있고 대학 입시는 미래에 더 멋진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심화된 학습 과정도 필요합니다. 단순히 교육을 받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다면 전문대 이상 합격할 수 있게 하는 수준의 교육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교육부의 조사에 따르면 2014년 고교 졸업자 중 33.5%만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반면에 전문대학 졸업자 중 2014년에 61.4%, 일반 대학 졸업자 중 54.8%가 취업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소득층, 차상위 계층, 그리고 다문화 자녀와 같이 교육을 받을 기회가 다른 학생들에 비해 한정되어 있는 만큼 이 학생들의 자립을 위해선 더 적극적인 정부와 자치단체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생도 마찬가지지만 중고등학생과 같이 청소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은 친구들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볼지 걱정이 되어 자신이 학습 지원의 대상이라는 것, 저소득층, 차상위 계층, 다문화 자녀라는 것을 알리지 않고 싶어할 수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에게 교육을 지원해줄 테니 방과후에 학교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어라 하는 것이 두려움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학생들에 따라 수업을 받고 싶어도 복지제도 대상이라는 것이 알려질까봐 수업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아직 여린 학생들을 위해 학교 밖 독립적인 학습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학교보다는 성북구에 있는 자기주도학습 센터와 같은 독립적인 시설에서 공부하는 것이 학생들을 더 배려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의 학습지원은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의 경우 방과후에 학생을 돌봐주기도 하고 공부를 지도하는 돌봄교실은 비교적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중고등학생의 경우 성적관리가 중요한 만큼 학습 내용이 중심이 되어야하는데 이를 위한 지원 제도는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책임지고 불리한 중고등학생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을 현재 상황보다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기대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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