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B 한양도성 코스

성북동B
한양도성 코스

  • 일요일 오후 14:00 ~ 16:00
  • 만해산책공원
    (집결지)
  • 심우장
  • 북정마을
  • 한양도성길(백악구간 일부)
  • 성북 근현대문학관

출발

만해산책공원

1만해산책공원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한용운 선생이 거주하던 심우장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이 공원에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동상과 ‘님의 침묵’이 새겨진 시비가 설치되어 있어 그의 문학과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장소이다.

심우장 심우장 심우장 심우장

2심우장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명 이었던 독립운동가이자, ‘님의 침묵’을 지은 시인이며, ‘조선불교유신론’에서 불교개혁을 외치기도 했던 만해 한용운 선생이 55세가 되던 1933년부터 1944년 6월 입적할 때까지 살던 집이다. 그의 손때가 묻은 건물 안을 들어가 볼 수도 있고, 직접 심었다는 향나무도 만나볼 수 있는 심우장은 한용운 선생의 자취를 느끼고 그의 시를 읽으며 치열했던 그의 독립운동과 삶을 되새겨 보는 귀한 경험이 될 수 있는 장소이다.

출처 - 성북문화원

북정마을

3북정마을

성북구 성북로 23길 일대의 마을 이름이다. 북정마을은 심우장 뒤편 한양도성 성곽이 보이는 언덕에 있다. ‘북적마을’로도 불렸는데, 조선시대 포백훈조 계가 여기 있던 시절, 인부들이 ‘북적북적’ 거리는 소리 또는 메주 쑬 때 ‘북적북적’ 끓는 소리를 따서 지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에는 아름다운 경관과 맑은 공기 덕분에 한용운 등의 가난한 예술가들이 살기도 하였다.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과 지방에서 상경한 사람들이 무너진 한양도성 성곽 아래 판자촌을 이루어 살면서 마을이 커졌으며, 마을버스 정류장 앞 너른 길은 크고 작은 마을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2015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출처 - 성북마을아카이브

1. 한양도성(백악구간 일부)

4한양도성(백악구간 일부)

한양도성은 서울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조선시대의 도성으로, 조선 초 태조가 한양으로 수도를 옮기기 위하여 궁궐과 종묘를 먼저 지은 후 도성축조도감을 설치해 성곽을 쌓도록 하고 사대문(四大門)과 사소문(四小門)을 두었다. 조선시대 때 여러 번에 걸친 수리를 하였는데 쌓는 방법과 돌의 모양이 각기 달라 축조 시기를 구분할 수 있다. 도성길 중 백악구간은 창의문에서 혜화문에 이르는 구간을 말한다.

출처 - 성북마을아카이브

성북근현대문학관

5성북근현대문학관

성북의 수려한 자연경관은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고요한 적막은 창작활동에 전념하기에 충분했기에 예로부터 많은 문화예술인이 성북을 사랑하고 이곳에 거주하였다. 단순히 예술가의 거주지나 창작공간에 그치지 않고, 그들이 서로 교류하며 예술세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해준 소통과 공감의 장이기도 했다. 2024년 3월에 개관한 성북근현대문학관에서 오늘날 우리와 함께 생동해 온 성북 문학의 다채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성북근현대문학관은 성북의 문학과 관련된 종합적인 자료를 수집하고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학적 소통을 제공하는 문학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 성북구 홈페이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