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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일 저녁 성북구 월곡동 소재의 주민센터 직원들이 단체로(10인이상) 고기를 구워먹으며,,술마시는 연말회식을 진행하는것이 목격되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의 악화로 사회적거리두기도 격상되고 연일 확진자가 증가하여 정부에서도 연말 모임과 약속을 자제하라고 언급하고 있고,,,더구나 10인이상 회식,동창회등 사적모임취소하도록 강력권고하고 있는것으로알고 있는데...관할지구 공무원들의 행태가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민원을 접수합니다.
해당 식사가 단순히 삼삼오오 직원들의 단순 저녁식사로는 보이지 않았고,, 해당 식사비도 판공비등의 명목으로 국민 세금으로 진행될 것 같은데...이 어려운 시국에 공무원의 생각없은 행동이 너무 황당하여 글 남깁니다.
만약,,해당 공무원들이 코로나19에 한명이라도 감염된다면,, 그 여파를 생각해 보셨는지요? 관할센터는 폐쇄되고 주민 불편과 주변 상권은 더더욱 어려움이 겹쳐질 겁니다. 그들은 공무원이라.. 생계에 불편은 없겠죠..하지만 주변 상인들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들도 국민이지만,,,나랏일을 하고 나라의 녹을 먹고 있는 사람들로써 조금은 생각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또한 구청장의 권한으로 성북구 관할 공무원들이라도 단체회식을 전면 금지하는 공고를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해당 내용의 답변 요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