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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 수거함 주변이 쓰레기 투기장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헌옷 수거함 옆에 불법 미신고 대형쓰레기, 검은 봉지에 담은 쓰레기, 대형이불 쓰레기, 심지어 음식 쓰레기도 둡니다. 쓰레기 버리는 것을 가끔 목격 하기도 하지만 동네 사람들이라 문제 제기 하기도 어렵습니다. 대부분 발뺌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CCTV 스티커도 아무 소용 없습니다. 제가 올린 사진에 쓰레기는 평소에 비하면 별로 없는 편입니다. 여름엔 악취도 많이 나고 해충도 많습니다. 헌옷 수거함을 쓰레기통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안 드리는 것은 헌옷 수거함을 철거해주셨으면 합니다. 아니면 구청 차원에서 정기적인 순찰을 한다거나, 불법 투기 현장 신고제를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현장신고제나 경고장을 전봇대에 붙여주세요. 하지만 순찰, 경고장의 효과는 미미 할 것입니다. 헌옷 수거함 철거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