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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집에 장애인이 리어카를 가져다 놓자 처음에는 사람들이 박스만 리어카에 두었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몰지각한 인간들이 명목상 도와준다고 사진처럼 종이, 플라스틱, 이불, 가방, 폐가전제품, 쓰레기봉투에 넣은 쓰레기, 소주병,페트병,스티로폼, 온수매트, 어떤년은 음식물쓰레기도 가져다 놓습니다.
특히 사람이 많은 국민고시원에서 많이 갖다놓습니다. 택배스티커가 많이 있으니 알겠더군요.
관리인에게 고시원에서 나온 종이나 재활용품은 고시원에 두라고하자 종이인데 어떠냐는거죠. 장애인을 도와준다는 취지인데...........여자와 싸울수도없고 속에서 불이납니다.
아침에 출근하려면 셔터앞에 쓰레기가 쌓여 치우고 나가려니 짜증이 납니다. 동네에 소문이나자 어떤놈은 쇠붙이를 차에 싣고와서 버려 집사람과 실랑이도 벌렸습니다.
이곳은 전부터 쓰레기를 불법투기해서 치우기도 많이했습니다. 오죽하면 전 서통장이 이곳에 화단을 만들었겠습니까? 그래도 버리더군요.
깨끗한 성북동에 일일용역 보내지마시고 낙후된지역에 보내시는것도 참고해주세요. 안됐지만 불법도로점유물이니 단속해주시고 소방시설보호차원에서 cctv설치와 경고문 붙혀주시기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과태료 100만원부과한적 있으십니까? 쓰레기투기동영상찍어 신고할테니 꼭 법대로해주세요.
대통령도 바뀌었는대 적폐는 청산해야죠. 더워지는데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