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홈 민원/제안 민원/제안 민원 즐겨찾기 공유하기 블로그 페이스북 닫기 인쇄 복사 점자뷰어보기 점자다운로드 민원 민원 제안 신고내용 현장포토신고 - 제목, 작성자, 작성일시, 답변여부, 주소, 첨부파일, 내용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 목 대책없는 공사현장 작성자 강** 작성일시 2016-11-09 답변여부 완료(답변) 민원현장주소 성북동 9길 (성북동 주민센터 후문 옆) 첨부파일 IMG_9545.JPG ( 2592 KB) 미리보기 IMG_9552.JPG ( 3173 KB) 미리보기 IMG_9565.JPG ( 2998 KB) 미리보기 IMG_9464.JPG ( 1910 KB) 미리보기 내용 사진은 저희 집 근처에 몇 달 째 공사 중인 현장입니다.처음, 터 다듬는 공사를 할 때에는 공사장 팬스에 도서관 공사가 진행될 것 같은 안내판이 잠시 붙어있었고이후 그 표지판이 사라지고 왕래 중에 공사장 일 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빌라같은 주거용 건축물이 들어온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몇 달을 지냈는데 건축 허가 표시나 공사 안내 같은 것을 전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공사현장이 자동차의 교행이 어려울 만큼 좁고 복잡한데다 현장 아래로 어린이 집이 있고 위로는 고등학교가 위치해서 평소에도 불법주차된 차와 보행자 사이로 차들이 다니면서 매우 위험스러운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 길은 불법주차 견인구역인데도 구청 교통과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아서 매번 민원 접수를 해야만 단속을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런 길에 몇 달 째 안전대책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채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얼마 전에 그 공사 현장이 평범한 다세대 건물이 아니라 30 세대나 되는 건물이 들어올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좁고 복잡한 길에 접해서 30세대가 입주하면 당연히 입주자들의 차량도 그 만큼 될 가능성이 있는데 주차를 위한 동선 확보나 공간이 충분히 설계에 반영되었는지 의문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얼마전에 성북동 건축 담당자와 1시간 가량 통화하며 문의하였는데 담당자는 건축 현장에 건축허가판을 붙이지 않고 공사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답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현장에 담당자가 여러번 방문해서 현장지도를 했다는데 도대체 어떤 지도를 하였고 건축주는 그 지도를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도무지 안전대책에 달라지는 게 없었습니다. 그날 통화 후 현장 상황에 대해 본인이 제기한 문제점을 받아들여 더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도 점검하겠다 하였으나 안전 대책은 여전히 달라진 것이 없었고 그저 이틀 전 쯤에야 건축 허가표지판이 붙었을 뿐입니다. 건축 허가 표지판에 대해서도 시청에 문의해 본 결과, 건축법 24조 시행규칙 18조에 의거하여 반드시 건축허가 표지를 달고 공사를 하게 되어있다는 답변을 들었는데 왜 우리 구청 담당자는 꼭 달 필요가 없다고 하였는지 의문입니다. 혹시라도 건축주가 주변 주민들의 민원이나 항의를 의식해서 공사에 대한 정보를 고의적으로 알리지 않으려는 의도가 아니었을까 의심스럽습니다. 제가 민원을 제기한 이후에 안전을 위해 공사현장을 정비하기 보다 오히려 공사를 더 서두르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밤 낮 휴일 없이 몰아부쳐 이제는 민원이 발생해봐야 공사의 방향을 변경하거나 방해 받지 않을 시점이라는 판단이 들어서 형식적으로 허가표지를 붙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까지 합니다.최근에 성북동에 새로 짓는 공사현장이 너무 많아서 담당공무원 혼자서 많은 일을 감당하기 쉽지 않으리라 이해는 합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공사 허가나 안전에 관해 단지 책상에서 서류만 보고 업무 처리할 게 아니라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고 감독, 관리를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신고하는 이 공사현장은 자기들의 입장만 생각하느라 복잡한 등 하교 시간에도 아랑곳 않고 공사를 진행합니다. 레미콘과 크레인이 길을 완전히 가로막은 채 여러 날을 진행하면서 안그래도 복잡한 차량통행이 더 엉망이 되는데도 우회 표지판 설치 조차도 배려없이 해놓아서 공사 현장 앞에서 위험하게 일반 거주민 및 학생 보행자들과 차량이 엉키면서 매우 불편하고 위험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부디 학생들이 몰리는 등 하교 시간 만이라도 공사를 멈추고 공사차량을 이동시켜서 안전한 보행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최소한 우회표지판을 좀 더 세심하게 설치해 주시기 바라니다. 또한 주택가 좁은 도로이자 통학로인 그 길에 접한 건축물이 과연 30세대의 입주와 그에 따른 차량의 증가로 인해 앞으로 교통흐름의 둔화나 사고 등의 위험이 커지지 않을 만큼 고려가 되고 건축되고 있는지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이런 민원이 건축주 입장에서는 비용 발생과 연관이 되므로 달갑지 않겠지만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걸 가래로 막게 되는 비효율과 위험한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안전에 대해 더 민감하게 생각하고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또한 지도하는 담당 공무원도 이런 점을 명심하고 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처리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덧붙이자면 이곳은 주민센터 바로 옆에 현장이 있고 주민센터의 업무와 관련된 시설이 공사 시설물로 가려져서 관련 볼 일을 보기 위해 위험한 상황도 충분히 생길 수 있는데 건축과 관련해서는 주민센터의 업무와 관련이 없다며 손을놓고 있는 것도 좀 답답합니다.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구청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유기적으로 협조하는 시스템이 없다는게 많이 아쉽습니다. 중간답변 현장포토신고의 중간답변 - 작성자, 중간답변 등이 포함 되어있습니다. 작성자 첨부파일 중간답변 검토후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종답변 현장포토신고의 최종답변 - 작성자, 최종답변 등이 포함 되어있습니다. 작성자 주무관 첨부파일 최종답변 1.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2. 선생님께서 민원을 제기하신 내용을 검토한바, 성북동 186번지 신축공사장에 대하여공사차량 진,출입으로 인한 통행불편, 도로파손, 공사로 인한 생활불편을 해소해 달라는 사항으로써, 3. 해당건축공사 관계자에게 선생님의 민원사항을 통보하여 출,퇴근시간대 공사차량 진,출입을 자제토록 하였으며, 도로파손 원상복구 및 공사로 인하여 인근주민들의 불편이 발생 되지 않도록 공사장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행정지도 하였음을 알려드리오니 양지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선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하며,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건축과(02-2241-2905)로 문의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록